윤씨네 블로그 2.0

출장 마지막 날 숙소에서 나가기전 창문 밖 모습... 신선한 공기... 새소리..

던디 시내를 둘러보는 날~ 시내를 돌아보던 중 보였던 인포메이션 게시판! 던디 대학교... 한국사람도 다닌다고 한다. 극장과 붙어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보너스~ 던디 주차위반 딱지! 불법주차하지 맙시다.!

12시에 업무를 마치고 도시락을 싸들고 기차를 타고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딘버러로 관광을! 기차안에서 찰칵 찰칵... 주위 다른 손님들에겐 매우 미안했지만 ㅠㅠ 에딘버러로 가는 중에 있는 기차역... 드디어 에딘버러 도착! 왕이 살았다던 그 성... 12시 인가에 대포를 쏜단다... 위에 있는 성을 내려와써 찍은 모습이다. 적의 침입에 대비해 이런 절벽 위에 세운듯... 시내를 돌아다니는 관광버스~~ 저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쭉 시내를 관광할 수 있다.

저녁식사 한 레스토랑... 와인과 함께~~ 스카티위스키를 매우 싼 가격에 살 수 있었던 집... 점점 해가 저문다... 해넘이 중... 너무 멋졌으나 사진을 다 담을 수 없음이 아쉬웠다... 거리에는 우리들 뿐? 벤자민 프랑클린.... 이거 밟으면 안된단다! 멋지다~~~ 아까 그 골프장... 여긴 던디에서 야경이 제일 좋은 곳이란다.. 역시나 데이트 하는 커플들이 보였다... 부러워라...

골프장에서 호텔 많은 길을 따라 쭉 올라오면 이런 부서진 성들이 보인다... 전쟁과 세월의 흔적들... 저 바다에서 대포를 쏴댔겠지... 크하 서점이다 BOOK! 그 BOOK 라고 써진 서점.. 서점이름이 BOOK인지 알았다 처음엔.. ㅋ 저런건 어떻게 지었는지.. 대단하다... 짓고 부시고.. 다시 짓고...

던디 오피스에서 오후업무를 4시쯤 마루리 하고 세계에서 처음 생겼다는 골프장과 그 주변을 관광하러 갔다. 뭔가 추수후에 생긴 풀 같은걸 둘둘 말아논거 같다... 신기하게 줄도 맞춰져 있다. 황마를 원료로한 방직업이 영국 최대라고 하는데 그런거랑 상관있나? 둘둘 말았어요~~~ 던디는 산이 없다... 온통 평지... 언덕... 세계 최초로 생긴 골프장이란다... 브리티시 오픈 골프(The British Open) 는 여기서 한단다! TV에서 하면 봐야지! 옆에 핸썸가이는 영국 사무실 직원 ^^; 바닷가 바로 옆에 골프장이 있다... 바다바람이 꾀나 불던데 잘 쳐질까... 골프장 바로 옆에 호텔들.... 전망이 죽음이겠지? 계속되는 호텔들... 골프장 옆 바닷가 레스토랑... 벽이 온통 유리다...

인천에서 11시간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에서 던디까지 2시간여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갔다 스코틀랜드 던디... discovery point... TAY Load Bridge 모습... 멀리 집들이 옹기종기 보인다 강가 한적한 주택가... 던디 시내의 모습이다. 오후 7시 무렵으로 기억되는 시간... 사람들이 조금 보인다. 전에 점심때쯤 12시 전후로 들렸을때는 사람이 이것보다 3,4배 많았었다. 저녁떄는 모두 가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