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디쯤 있나요?
이 질문에 20대 였다면 할말이 좀 있었을 것이다.
질풍노도의 그 시기에는 지금 어디쯤이 어디있나 하루하루 다른데...
항상 어디쯤엔게 매달려 고민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30대인 지금은 할말이 없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 같다...
친구들과 소주한잔 하고 차시간 때문에 부랴부랴 버스를 탔다.
술을 먹고 오랬만에 버스를 타서 그런지 속은 미식미식 거리는데
라디오에선 사랑이 어쩌구 이래저래 속상하다고 상대방이 어쩌구...
그런 내용이 나오는거다.
미식거리는 속 때문에 당장 버스에서 내리고 싶은 그 쏠림을 참고 있는데
그런 사랑타령이라니...
아... 귀찬아 다 귀찬아 하던 생각이 난다. 사랑이 뭐람!
그런데 역시 사람마음 그 열길속을 모른다...
지금은 또 저 그림을 찬찬히 보며 몇가지 생각을 해보게 된다.
흠...... 쓰고보니 횡설수설...
ps)
그림은 클량 사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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